기성용 안타깝네요... 대충 내용 정리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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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4-06 10:26 조회8,2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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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소속 당시, 셀틱으로 이적 할 때 이적료 일부를 선수가 받고, 계약서 조항에 K리그 리턴시 서울이 아닌 다른 팀으로 계약할 경우(위약금 200만 유로) 조항이 생기게 됨
2. 현재 뉴캐슬과의 계약을 상호 합의하에 미리 계약종료함.
3. 기성용은 지금도 다른 팀을 찾는 중이며, K리그 팀도 우선 순위에 들어있는 상황.
4. 하지만 K리그로 이적할 경우 앞서 말한 위약금 때문에 K리그 수준에서는 서울이 고연봉을 제시하지 않는 이상, 절때 영입 할 수 없는 금액임.
5. 그러나, 서울은 기성용의 포지션에 선수가 이미 포화된 상황. 그렇게 급하게 필요한 시점이 아니라 큰 액수를 제시할 마음도 없음.
6. 계약 할 수 있는 조건을 따지면, 기성용의 K리그 리턴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태라,
K리그 리턴은 이변이 있지않은 이상 사실상 불가하다고 이야기함.(K리그 리턴 좌절)
7. 기성용은 현재로선 굳이 K리그에서 활동안하면 그만이지만,
선수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기자는 이 이야기에 흥행 가능성을 느끼고,
엄청나게 보도함.
그래서 일이 커지고 기성용이나 서울을 욕하는 사람이 생김.
전체 기성용 커리어는
국가대표 100회 출전(올림픽 동메달 등 자잘한 성적)
K리그 3년
스토클랜드 리그 2년(리그 우승 1건, 컵 우승 1건)
EPL 8.5년(자잘 컵 우승 2건)
일부 K리그 팬들이 서울을 싫어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기성용이 K리그 자국에서는 레전드 반열이고,
서울에서 활동당시 프랜차이즈 스타였지만,
서울이 기성용한테 자존심에 금이 생길정도로 협상을 한 것 같고,
사실상 서울이 제시한 금액으로는,
기성용과 비슷한 커리어를 가진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절때 불가한 상황이고.
대우해줄 수 있는 다른 팀을 찾으려고 해도,
위약금을 감당하면서 영입 할 수 있는 팀이 없으니까,
기성용도 어느정도 연봉 감폭 예상하고 K리그행 이야기를 했던게,
물거품이 된 상황에 대해서 불만이 있더군요.
어처피 K리그 안보지만,
안보는 입장에서 생각을 해봐도,
많은 이득이 될뻔 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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